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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반쪽 행사’ 된 5·18기념식
박근혜 대통령이 18일 광주광역시 운정동 국립 5·18 민주묘지에서 열린 제33주년 5·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앞서 행방불명자들의 묘역을 둘러보고 있다. 청와대사진기자단 5·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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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주광역시의회도 "5·18기념식 불참"
광주광역시의회가 국가보훈처의 ‘임을 위한 행진곡’ 제창 거부와 관련해 5·18 기념식에 불참키로 결정했다. 광주광역시의회 조호권 의장 등 의원들은 17일 회의를 열고 ‘임을 위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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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상수 또 … 5·18묘역 상석 밟아
안상수 한나라당 대표가 지도부와 함께 26일 광주광역시 운정동 국립 5·18 민주묘지를 찾아 박관현 열사의 묘비를 살펴보고 있다. [광주=연합뉴스]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가 26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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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임을 위한 행진곡', ’5월의 노래'로 대체되나
정부가 내년 광주 민주화항쟁 30주년을 맞아 5·18 기념식장에서 부를 ‘5월의 노래’를 만들기로 했다고 1일 경향신문이 보도했다. 이 신문에 따르면 국가보훈처는 “내년 1월 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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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·18 기념행사 ‘반쪽’ 위기
국립 아시아문화전당 부지 내 옛 전남도청 별관 철거를 놓고 5·18관련 단체들 사이에 갈등이 벌어지고 있다. 물리적 충돌 직전까지 갔다. 이 탓에 5·18 민주화 운동 29주년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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옛 도청별관 철거 논란에 중단 … 아시아문화전당 건립 공사 재개
옛 전남도청 별관 철거 논란으로 중단된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건립공사가 이달 말 재개된다.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18일 오후 “준비작업을 거쳐 이달 말 공사를 다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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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·18 관련 단체 통합 나서
5·18민주화운동 관련 단체들이 통합에 나선다. 5·18민주유공자유족회와 5·18민주화운동부상자회, 5·18구속부상자회 등 3개 단체 대표자는 최근 모임을 갖고 법률에 근거한 단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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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5.18 민주화 성지 옛 전남도청을 지켜주세요"
헐릴 상황에 처한 5.18 광주민주화의 '성지'인 옛 전라남도청을 지켜달라는 네티즌들의 온라인 청원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. 광주광역시 동구 광산동에 위치한 옛 전남도청은 5.1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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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훼손될 수 없는 5·18 정신
"민주화 정신을 먹칠한 가짜 5.18 피해자들이 그동안 버젓이 5월 단체의 간부로 행세해왔다니 얼굴을 들고 다닐 수 없게 됐습니다" 1980년 5월 당시 대학생으로 민주화운동에 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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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가짜 5·18 피해자' 113명 적발
5.18 당시 계엄군에 연행.구금되거나 부상한 것처럼 속여 보상금을 받거나 이를 도운 5.18 단체회원 등 1백13명이 검찰에 적발됐다. 광주지검 특수부(부장검사 金正基)는 23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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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·18 보상 심사 관련단체들 배제
광주시는 5.18 피해보상 신청자 판정을 위한 '관련여부 심사위원회' 에서 5.18 유족회.부상자회.구속자회 등 3개 단체 대표를 배제키로 했다. 이들 3개 단체 대표는 관례적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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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의거라 불러야"…"역사가 평가할 것"
민화위 국민 화합분과위는 9일 증언을 직접 듣지 못한 이희성 당시 계엄사령관의 의견서를 접수하고 광주 사태에 대한 최종 건의안 마련을 위한 토론에 들어갔다. 다음은 이씨의 의견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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〃광주사태 해결은 진상 규명부터〃
광주사태 진상파악을 위한 민주화합추진 위의 증언 청취가 3일부터 시작됐다. 첫날인 이날 하오에는 이광영씨(5·18 부상자 회부회장)와 정시채 의원(민정·당시 전남 부지사)의 증언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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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회방해 12명 구속
이리·정주·광주 등 최근 지방에서 잇따르고 있는 정치집회장 주변의 폭력사태와 관련, 정주·이리에서 모두 12명이 구속되고 광주에서는 13명이 즉심에 넘겨졌으나 그중 12명은 법원에